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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네팔(18.05.09~06.15)

(180509) 배낭여행 시작! 출국을 앞두며

(180509-0510) 인천공항 이동, 네팔 출국

 

모든 현실의 중력을 벗어나 마침내 떠난다.

불확실함의 한복판을 선택한 내 자신에게 감사하다.

 

그렇게 보자면 이미 여행의 목적,

삶에 대한 불안과 불확실성을 덜어내고 비워내고자 한 것은 이미 달성한 셈이다.

 

여행하며 겪게 될 모든 순간들을 감사해하자.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는 것에만 집중하자. 

 

 

 인천공항을 출국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