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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pur

(180913-0917) 인도 자이푸르(Jaipur) 2, 통합 티켓이 사람잡네 (180916) 암베르 요새(Amber Fort), 자이가르 요새(Jaigarh Fort) 1. 암베르 요새(Amber Fort) 핑크시티란 별명과 랜드마크인 하와 마할(Hawa Mahal)만 알고 자이푸르에 왔다. 막상 와보니 둘러볼 것이 왜 이리 많던지. 그러다 동북쪽으로 약 11km 떨어진 곳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암베르 요새의 존재를 알게됐다(도착장소에 와서야 알게 된 주요 유적지가 꽤 많다). 거리도 멀지 않아 한정된 일정에서도 우선적으로 가보기로 한다. 거리는 가까운데 로컬버스를 타고 가니까 교통체증 때문에 1시간이나 걸려 도착했다. 입구에 서니 호수 뒤로 노란 사암으로 건축된 웅장한 요새의 모습이 보인다. 웅장한 모습은 좋은데 산을 타는 것과 다름없는 오르막길에 규모도 커보인다... 더보기
(180913-0917) 인도 자이푸르(Jaipur) 1, 왕들의 땅 라자스탄(Rajasthan) 의 심장부에 가다 (180912) 암리차르- 자이푸르(Jaipur) 이동 ㅇ 암리차르 분리독립 기념관(Partition Museum) 암리차르 여행을 마치고 '왕들의 땅'이라고 불리는 라자스탄 자이푸르로 떠나는 첫날이다. 밤버스를 타고 넘어갈 계획이라 암리차르를 더 둘러볼 시간이 있었다.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다가 순례자 숙소에 머물던 한 여행자가 분리독립 기념관(Partition Museum)을 추천해주어 기념관을 가보기로 한다. Partition이란 말이 생소해 찾아보니 1947년 당시 인도를 식민지로 가지고 있었던 영국이 인도-파키스탄 분리독립 결정을 한 것을 의미했다. 기념관(Partition Museum)은 분리독립 역사소개를 넘어 이 과정 중에서 발생한 많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희생자가 특히 많이 발생한 펀자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