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leod Ganj 썸네일형 리스트형 (180902-0909) 인도 맥로드 간지(McLeod Ganj), 달라이 라마 성하 법회에 참석하다 (180829-0901) 판공초 - 레 복귀, 다람살라(Dharmsala) 이동 준비 8월 29일 3박 4일간의 판공초 여행을 마치고 레로 돌아왔다. 스피티밸리의 경험 때문에 며칠 후면 곧 다람살라로 이동해야 하는데 전날 버스가 도착하지 않으면 어쩌나, 도착하고 나서도 고장나서 출발 못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다. 이런 내 걱정과 달리 버스는 아찔한 곡예길을 잘도 넘어간다. 8월 30일 함께했던 판공초 동행 분들과 아미고 한식당에서 뒷풀이를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고생한 것과 같은 추억을 공유해서 전보다 훨씬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분들과 만남 없었다면 과연 깊은 여행을 할 수 있었을까 싶다. 감사할 따름! 각자 일정에 따라 헤어지지만 어디에 있든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8월 31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