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보디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180623-0625) 인도 보드가야(Bodhgaya), 스님과 땡중 ㅇ 인도기차표를 구입하며, '단지 운이 좋았을뿐 내가 잘나서 잘난게 아니구나' 6월 15일 네팔에서 인도 국경을 넘어 바라나시에 도착했다. 8박 9일동안 타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삶을 계속해 나가는 바라나시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는 행복을 느꼈고 평화를 품었다. 처음 계획은 타지마할(Taj Mahal)이 있는 아그라(Agra)였다. 하지만 네팔에 있으면서 룸비니(Lumbini)를 알게 되고, 인도 바라나시에 오면서 사르나트(Sarnath)를 보았다. 거기에 바라나시에서 조금만? 더 가면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셨다는 보드가야(Bodhgaya)가 있다고 하니 이때 아니면 언제 가보냐 싶어 서둘러 계획을 변경했다. 우선 기차표를 구입해야 했다. 보드가야에는 기차역이 없어 가장 가까운 가야(Gaya)행 기차표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